재즈 색소포니스트 갓윈 루이스 내한공연

  • 입력 2014.04.03 10:5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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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색소포니스트 갓윈 루이스 내한공연.jpg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신예 재즈 색소포니스트 갓윈 루이스(Godwin Louis)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특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실용음악과의 초청으로 공연과 특강을 진행한다.

오늘 10일 오후5시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열릴 실용음악컨퍼런스에서 갓윈 루이스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재즈 베이시스트 황호규, 재즈 드러머 마누엘 베안드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재즈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한다.

갓윈 루이스는 뉴욕에서 태어나 재즈와 가스펠 음악을 보고 들으며 자란 색소폰 연주자로서 현재 링컨센터 재즈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색소폰 솔리스트, 마스터클래스 및 세미나 강사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다.

버클리와 로욜라, 더로니우스 몽크에서 재즈 색소폰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갓윈 루이스는 허비 핸콕을 비롯한 대표적인 재즈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할 정도로 촉망받는 신예이다.

갓윈 루이스는 뉴욕에서 태어나 재즈와 가스펠 음악을 보고 들으며 자란 색소폰 연주자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갓윈 루이스는 다양한 재즈 넘버들을 들려줄 예정이며 재즈의 감성으로 편곡된 가스펠을 통해 색소폰과 피아노, 베이스, 드럼의 재즈 쿼텟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가스펠 음악의 역사와 현대음악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되며 모든 순서는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신대 관계자는 “향후 재즈 색소포니스트로 대성할 갓윈 루이스의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모든 색소폰연주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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