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진도 긴급구호활동 펼쳐

  • 입력 2014.04.21 15:21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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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진도 긴급구호활동 펼쳐.jpg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박종덕)은 지난 16일 오후부터 진도 공설운동장과 팽목항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의 전라지방 장관을 비롯한 15명의 사관은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긴급구호 대책본부가 있는 진도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생필품, 빵, 컵라면, 물, 음료수 등을 제공했으며, 17일 오전부터는 실종자 유가족들이 있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으로 급식차, 빨래차를 보내 무료급식 및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긴급구호는 사고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봉사를 펼칠 예정이며 국민은행 임직원들도 투입되어 발빠르게 피해 가족들과 구조자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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