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예영수 홍재철 홍준표 목사
7월15~17일 성남실내체육관 열려
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규모 성회가 ‘성령의 불을 받으라’는 주제로 7월 중순 뜨거운 기도회로 열려 성령역사에 목마른 이들의 청량제로 기대되고 있다.
초락도금식기도원(원장 홍준표 목사) 30주년 기념과 아울러 대형참사로 인해 나라와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영적침체기에서 성령의 큰 능력을 체험하는 전국성회를 21세기세계선교회(회장 인성진 목사) 주관으로 개최한다.
홍준표 목사는 최근 초락도금식기도원 30주년 감사예배에 앞서 “뒤돌아보면 그리 오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0년이 흘렀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붙잡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 손길에 감사할 뿐이다”
이번 7월 집회에 이어 8월25~27일까지 부산 열방비전센터에서도 오후 7시 은혜성회가 예정돼 있어 치유와 신유의 불을 붙여 가라앉은 심령을 다시 일으키고 기도의 심령들을 구축하는 전면전을 선포한 셈이다.
초락도금식기도원 본당 뒤로 세계 최대의 지상 십자가(60X32M)가 은혜와 기적의 3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듯이 홍준표 목사는 현재 건축 중인 세계부흥사연수원(1,000평) 공정이 70% 진행됐지만 순리대로 지어갈 뿐 무리수는 없다며 신학생들의 교육과 숙식장소로 이미 활용되고 있어서 성령의 뜻이 임하는 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락도금식기도원은 연중 집회가 항상 있어요. 제가 직접 인도하는 게 대부분이고요, 대한예수교장로회 화단총회를 두고 있어서 신학생 교육과 사명자집회, 목회자부부치유능력집회 등 여러 가지 정규집회 때문에 거의 여기서 늘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
한편 21세기세계능력선교회는 전국성회를 기획하면서 1980년대부터 '힐링' 사역에 경주해온 홍준표 목사는 “바로 지금이 세월호에 관한 일들로 상처받고 침체된 온 국민이 하나님을 향해 손들고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기 원하십니다. 그때 참된 치유, 힐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라고 성회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