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위한 전국 기도대성회

  • 입력 2014.06.28 14:39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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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예영수 홍재철 홍준표 목사
7월15~17일 성남실내체육관 열려
 
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규모 성회가 ‘성령의 불을 받으라’는 주제로 7월 중순 뜨거운 기도회로 열려 성령역사에 목마른 이들의 청량제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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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락도금식기도원(원장 홍준표 목사) 30주년 기념과 아울러 대형참사로 인해 나라와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영적침체기에서 성령의 큰 능력을 체험하는 전국성회를  21세기세계선교회(회장 인성진 목사) 주관으로 개최한다.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 7시 두 차례 홍재철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예영수 목사(라이프신학원 총장), 홍준표 목사(초락도기도원)가 강사로 대성회를 인도하고 희망하는 이들에게 개인 기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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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목사는 최근 초락도금식기도원 30주년 감사예배에 앞서 “뒤돌아보면 그리 오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0년이 흘렀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붙잡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 손길에 감사할 뿐이다”
 
  당진 초락도리에 자리한 이곳 기도원 집회에 참석하려면 수십 리 흙탕길을 걸어와야 했다며 “부족한 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셨던 많은 분들의 얼굴이 생각난다. 이제 다가올 30년을 위해 더욱 뜨거운 예배를 드리고 싶다”라면서 한국의 기도원이 세계 교회사에 아름다운 전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주님께 영광 돌리기를 기원하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7월 집회에 이어 8월25~27일까지 부산 열방비전센터에서도 오후 7시 은혜성회가 예정돼 있어 치유와 신유의 불을 붙여 가라앉은 심령을 다시 일으키고 기도의 심령들을 구축하는 전면전을 선포한 셈이다.
 
초락도금식기도원 본당 뒤로 세계 최대의 지상 십자가(60X32M)가 은혜와 기적의 3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듯이 홍준표 목사는 현재 건축 중인 세계부흥사연수원(1,000평) 공정이 70% 진행됐지만 순리대로 지어갈 뿐 무리수는 없다며 신학생들의 교육과 숙식장소로 이미 활용되고 있어서 성령의 뜻이 임하는 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락도금식기도원은 연중 집회가 항상 있어요. 제가 직접 인도하는 게 대부분이고요, 대한예수교장로회 화단총회를 두고 있어서 신학생 교육과 사명자집회, 목회자부부치유능력집회 등 여러 가지 정규집회 때문에 거의 여기서 늘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
 
한편 21세기세계능력선교회는 전국성회를 기획하면서 1980년대부터 '힐링' 사역에 경주해온 홍준표 목사는 “바로 지금이 세월호에 관한 일들로 상처받고 침체된 온 국민이 하나님을 향해 손들고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기 원하십니다. 그때 참된 치유, 힐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라고 성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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