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름위에 가장 뛰어난 이름
목회를 시작할 때부터 수 십 년간 오직 한 가지만 바라본 박용학 목사.
주의 길을 작정하면서 전국 방방곳곳 ‘예수’ 이름을 전하고 사명에 목숨을 건 전도자.
최근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앞에 새 성전을 봉헌하고 평생 목표이자 목적인 전도만을 위해 십자가 복음을 외치며 언제 어디서나 ‘예수’만을 품고 사는 주바라기 목회자.
박용학 목사가 섬기는 교회표어는 변함없이 ‘날마다 예수가 그리스도’여야 하는 것이다.
삶의 중심은 그리스도, 삶의 우선은 기도, 삶의 전부는 전도라며 올곧게 예수를 증거 하는 일이라면 어떤 대상도, 일도 그의 마음을 주저하게 못한다.
“구월감리교회는 65년의 전통을 가진 말씀이 중심이 된 교회로 살아있는 예배와 복음전파로 미래의 큰 꿈을 펼쳐나가는 희망을 이웃과 지역을 통해 함께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4월 10일 성전봉헌과 함께 장로, 권사 임명 감사예배를 드린 구월교회는 지역주민과의 행복한 만남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물론 영혼 구원 관련한 초청 잔치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마28:16~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행1:8)”을 명령하신 복음전파의 사명을 이루는 목회를 원하기에 앉으나 서나 오직 전도 외에는 박 목사 자신의 존재도 교회의 존재에 별 다른 의미를 두지 않는다.
”전도는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에게 ‘내가 당신을 물에서 건져내도 되겠는지를 묻고서야’ 손을 내밀 수는 없는 일이지요. 전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닙니다. 믿는 자에게 주어진 마땅한 사명이 바로 전도입니다“
복음을 먼저 들은 사람이, 복음의 증거를 가진 사람이, 복음의 능력을 믿는 사람이 세상을 향해 외쳐야 하므로 구월교회는 정기적인 ‘총동원 전도캠프’, ‘공개전도세미나’를 열고 있다.
“교회 공동체 속에 전도운동, 영적각성운동은 전 교회적 운동입니다. 단순한 양적 팽창이나 숫자를 늘리는 목적이 아닙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선포하는 거룩하고도 최고의 가치인 생명운동으로 교회라는 방주에 발을 딛도록 하는 촉각을 다투는 일”이라며 강조한다.
또, 외적 운동이 아닌 전도운동은 교회 밖에 선포하기 전에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은 누구도 예외 없이 전도인의 사명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본질을 자각 하는 일이다.
‘전도’는 세상세력에 대한 하나님 주권의 회복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야 할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박 목사의 전도 열정은 풀무보다 강렬한 힘과 에너지로 충만하다.
복음의 힘을 믿는 구월교회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성취된 언약을 붙잡고 자신이 부활의 주님으로 인해 질적 변화를 경험하고 주님이 함께 하시는 증인이 되어 가정복음화, 지역복음화,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일조하는 일꾼의 삶이 그리스도인이 추구할 으뜸이라고 선포하는 구월교회.
박 목사가 전하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마16:16)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2)는 것이 구월교회 성도들의 신앙고백이다.
인간의 육적, 영적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거나(창3:1~6), 죄 가운데 빠지거나(롬3:23), 사단에게 사로잡히는(요8:44)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문제해결은 세상에 구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 불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다윗이 깨달았던 사울 왕 죽음의 비밀과 세상을 이끄는 근원은 바로 영적인 문제로써 공부하거나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것.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긴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다는 진실을 알고 믿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구월교회 전 성도 모두가 전도자다. 전도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일이라는 말씀으로 언제나 양육되었기 때문이다.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아들까지 주셨고 세상을 살릴 교회를 허락하셨고 모든 사건을 구원사역의 목적으로 섭리하고 계신다고 전한다.
‘부흥 1.2.3.1’운동은 새벽 100명, 수요 200명, 금요 300명, 주일 1,000명을 목표한다. 즉 구월교회의 모든 푯대는 영혼구원, 생명구원, 행복구원, 가정구원, 일터구원이 중심이다.
“성도님들의 섬김과 지지가 있었기에 전도운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구월교회 성도들 가운데 은혜와 사명을 깨닫고 전도자 교육을 받기도 했어요. 특히, 공개전도세미나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전도에 관심 있는 목회자, 전도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도의 활기를 회복하고 전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물질의 풍요도, 안락함도 인간에게 행복을 줄 수 없습니다.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 외에 어떤 해답도 없습니다.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처럼 말씀운동, 전도운동을 통해서 가정적, 사회적, 국가적으로 그리스도 운동이 일어날 때 놀라운 일들이 불같이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