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부흥사회 김종필 대표회장 선출

  • 입력 2014.06.30 09:3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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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부흥사회는 지난 6월 26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대표회장에 김종필 목사(대성제일교회)를 사무총장에 정구보 목사(한몸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 선출 및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대표회장 김종필 목사는 취임 인사말에서 “지난 회기 침례교회의 뜨거운 영적 부흥을 경험하며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다. 그 열정을 담아 이번 회기에도 성령의 불로 전국교회가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흥사회 지도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회장 김종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예배는 지도위원 위윤재 목사(성암교회)의 대표기도, 부흥사회 회계 김정식 목사(무지개교회)의 호세아 6장1~2절 성경봉독이 있은 뒤, 전 총회장이자 부흥사회 지도위원 김충기 목사가 ‘하나님은 왜 나를 찢으셨나?’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충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재단하심을 믿고 살아야 한다”면서 “그분이 우리를 쓰시는 이유는 더욱 완전하게 쓰시고자 부르시고 예비하신 길을 걷게 하기 위한 것임을 깨닫고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정희량 목사(광정교회)의 광고, 부흥사회 지도위원 장영순 목사(양림교회 원로)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가진 뒤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대표회장 강신정 목사(논산한빛)의 사회로 침례교 총회 제1부총회장이자 지도위원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기도, 사무총장 정희량 목사의 회원점명과 대표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은 뒤,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행사보고 및 재정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규약 수 개정 안건에서 지도위원 장영순 목사의 규약 수 개정 발의로 현 부회장 직제를 공동회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개정을 결의한 뒤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대표회장과 지도위원의 추천으로 부회장 김종필 목사가 제34대 침례교 부흥사회 대표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신임 사무총장에는 정구보 목사를, 서기에 김정식 목사(무지개교회)를, 회계에 석원철 목사(새부흥교회)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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