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2기 1500명 위촉

  • 입력 2016.08.29 08:0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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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선한 사역을 세상에 널리 알려 한국 기독교의 재부흥을 위해 시작된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이 제2기 출범을 알렸다. 지난 4월에 위촉된 1기 단원(1200명)에 이어 금번 2기로 위촉된 (1500명)의 방송요원들은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선한 소식들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 김명전)이 8월24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제2기 위촉식’을 열고 신임단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장에서 기자 및 PD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신분증과 명함 등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지원자들 외에도 가족 및 교우들이 함께 참석해 교회기자 및 PD로서의 새 출발을 격려했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계안 전 의원(동양피앤에프 대표) 등은 축사를 통해 지원자들을 응원했다.

김명전 사장은 “선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다. 우리 모두가 소명을 받는 마음으로 시작하자”며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속에 전하는 여러분이 사랑의 통로이자 GOODTV의 주역”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교회기자 및 선교방송PD들은 글로벌선교방송단의 출범 취지에 따라 공정한 취재와 보도를 다짐하는 ‘윤리규정 서약’에 서명했으며,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기자와 방송PD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이 보내온 소식들은 GOODTV 뉴스와 뉴스미션을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

한편 GOODTV는 올해 말까지 5000명 규모의 글로벌선교방송단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9월부터는 제3기를 공개 모집한다.

글로벌 선교방송단은 '선교방송회원교회', '교회기자', '선교방송PD' 로 구성되며 GOODTV뉴스와 주간종합뉴스, 인터넷 신문 뉴스미션을 통해 전 세계를 누비며 선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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