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핸즈, 필리핀 소외지역 찾아 뷰티서비스 제공

  • 입력 2016.08.29 08:4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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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기술을 구호의 새로운 도구로 꺼내든 국제뷰티구호개발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와 신한대학교 뷰티봉사단(대표 최에스더 교수)이 필리핀을 찾아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8월22~25일 필리핀 민다나오 바자오 종족 이슬라베르데와 아로요 난민촌 등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서 진행됐다.

월드뷰티핸즈(WBH)는 앞으로 필리핀 원주민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청년들에게 뷰티교육훈련을 통해 자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협의 했다.

특히 이번 필리핀 뷰티서비스에는 소외된 빈민가 청소년들을 위해 TK엔터테인먼트(대표 유정우 교수)의 인디밴드 HANDZ팀이 참여해 공연과 함께 청소년 음악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월드뷰티핸즈는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 개발국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뷰티구호와 개발을 진행하는 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 전문교수와 기관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개발국가의 뷰티산업발전은 물론 국내 다문화와 북한동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노숙자 등 어려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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