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내적치유의 산실 임마누엘기도원

  • 입력 2016.08.31 17:0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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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과 바다로 쉼을 찾아 떠나는 휴가철. 그 중에서도 올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난 8월2~4일, 경기 고양시 서오릉로에 위치한 임마누엘기도원(원장 전담양 목사)에서 내적치유세미나가 열려 400여 명 성도들이 주 안에서의 참된 쉼과 회복의 역사를 경험했다.

임마누엘기도원 사역은 자타가 공인하는 ‘내적치유의 산실’로, 30여 년 전 불광동의 한 작은 골방에서부터 시작된 치유사역이다. 원장 전담양 목사는 갖가지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괴로워하는 현대인들을 오직 말씀과 상담, 치유사역을 통해 바로 세우는 데 매진하고 있다.

매주 열리는 화요집회, 구국기도회, 성령집회, 철야예배와 1년에 2번 개최되는 세미나에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만났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했기 때문.

‘나를 만지사 강건케 하옵소서’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도 전 목사는 열정적이고 강력한 메시지로 상처받은 심령들을 갈아엎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케 했다.

첫 집회에서 전 목사는 ‘영적치유를 위한 할례를 받읍시다’(롬2:17~29/출23:23) 제하의 설교를 전하고, 세상 환란을 이기는 힘은 오직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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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임마누엘기도원
 

그는 “우리는 저마다 세상의 풍파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성령께서는 우리의 본질적인 부분과 현상적인 부분을 모두 온전하고 거룩한 상태로 치유·회복하기 원하신다”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깨진 마음을 치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 “치유 받은 데서 멈추지 않고 들은 말씀을 행할 때, 그 실제적인 적용을 통해 할례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우리의 생각, 마음, 감정, 영혼을 근본적으로 정화시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의 할례하심을 꼭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축복했다.

말씀선포 후 전 목사의 중보기도로 곳곳에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고, 성도들의 감격의 고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성도들은 죄의 고백, 가정의 문제, 부부간 갈등, 성 문제 등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고질적인 죄의 문제가 해결됐음을 고백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예배 후 전담양 목사는 “오직 성령님의 역사에 의지한 말씀선포와 기도 인도를 통해 놀라운 영적인 변화와 치유가 일어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한국교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라고, 복음과 치유를 필요로 하는 곳에 더 열심을 내어 하나님의 사역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전담양 목사는 전 세계를 사역의 무대로 삼고 각 나라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한 내적치유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중국, 키르키즈스탄, 아부다비 등 세계 곳곳에서 내적치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를 오가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는 깊이 있는 묵상과 시 쓰기, 설교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동안 완성해둔 설교문만 3500편이 넘는다고 한다. 특히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전 목사의 영성시는 극동방송과 CTS TV를 통해 매주 방송되고 있다.

전담양 목사는 총회신학 및 신대원을 졸업하고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 및 임마누엘기도원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현재 고양시기독교연합회 자문위원, 중동선교회 이사, 상록수 문예인협회 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임마누엘기도원은 오는 11월15일부터 2박3일간 목사·선교사·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영적전투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이 공개된 현재 200여명이 참석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문의: 031-968-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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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임마누엘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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