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교구협 ‘꿈꾸는 진로 토크 콘서트’ 성료

  • 입력 2016.09.05 21:0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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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교구협의회(회장 최창규 목사)와 용산사랑나눔푸드뱅크(소장 윤종철)가 함께한 ‘꿈꾸는 진로 토크 콘서트’가 지난 1일 용산구청 대강당 미르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초청된 가운데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그려보고 고민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자립교회 및 농어촌교회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1000여명의 학부모와 청소년,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는 주영희 아나운서(CGNTV)의 사회로 개그맨 김선정씨와 진로교육 전문가 고봉익씨(TMD그룹 대표)가 꿈과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도 목사(예장통합 서노회장)가 참석해 개회사를 전했고, 최창규 목사(용산교구협 회장)가 기도했으며, 용산구 진영 국회의원과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용산구청 대강당을 무료로 대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특히 늦은 시간 진행된 이날 토크 콘서트를 위해 용산구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은 토스트 1000개를 직접 준비하여 섬겼으며, 참가자들은 저마다 참가비 대신 라면 5개씩을 용산푸드뱅크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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