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총연, 제101회기 정기총회 개최

  • 입력 2016.09.20 21:20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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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총연 제101회 정기총회가 9월19일 대전 복받는교회에서 총대 367명 참석으로 개회됐다.
총 교역자수가 2,000여명, 교회수가 1,000개를 육박하는 중형교단의 거품 없는 몸집으로 6개 대회와 수 십개 노회로 구성돼있다.
이번회기 수임대회인 동북아대회는 신임총회장 최원남 목사를 구심점으로 함께 일할 일꾼들을 선정위원회 결의를 거쳐 회원들의 동의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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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최원남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을 2번 역임한 엄신형 목사님의 헌신으로 일구어진 총회를 증경총회장들의 자문과 아울러 임원들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임을 다하겠다”며 어디를 가도 자랑스럽고 하나 되는 총회를 이루도록 합심해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별위원장 엄신형 목사는 “총회를 튼튼히 세우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두었다”며 합동영입, 수호대책을 비롯해 헌법위원장 진상철 목사, 해외선교위원장 배동률 목사, 이단대책위원장 최원석 목사, 이슬람대책위원장 고충만 목사, 대회중재위원장 엄바울 목사, 복지위원장 원만용 목사, 행정심의위원장 모종운 목사 특수목회위원장 강태민 목사, 신학위원장 이은재 목사, 해외선교위원장 박문규 목사를 지명하면서 “100회기 총회장 배동률 목사가 자신의 건강에 앞서 목숨을 다해 총회를 섬기는 바람에 오히려 건강까지 회복됐다”고 말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배동률 목사는 “목회자의 윤리와 경건은 땅에 떨어져 세상 눈총의 대상이 되었다”며 “우리가 그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믿음의 선조들의 행보를 다시 회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총회 규칙, 총회선정위원회 운영세칙, 총회수호대책위원회 규정, 총회특별재판국 설치규정, 총회신학교육위원회 규정, 대회규칙, 노회규칙, 교회정관 등 수정안을 유인물로 보고하고 신임원에게 유임하기로 결의하며 총회 홈페이지 신설 안건은 제100회기에도 심의한대로 심영섭 목사를 책임자로 임원들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개회예배를 필두로 성찬예식, 회무, 폐회예배로 하루 일정을 마친 개혁총연은 더욱 하모니를 이루며 건실한 복음주자로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했다.
▷부총회장 김정임 김권태 민병철 조완형 김승자 목사 ▷서기 이창길 목사 ▷부서기 박재란 목사 ▷회의록서기 문덕암 목사 ▷부회의록서기 오휘자 목사 ▷회계 육근성 목사 ▷부회계 강계순 목사 ▷감사 박문규 엄기영 유정혜 최요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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