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합동 제101회 총회 이광용 총회장 유임

  • 입력 2016.09.26 16:0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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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합동 제101회 총회가 9월19~21일 목포비치호텔에서 열려 총회장 이광용 목사를 유임시켰다.

보수합동은 이번 총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을 승인하고 준비위원을 구성하는 한편 WCC와 동성애 반대를 위해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총회신학 발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여 연구하기로 했으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조직해 한국교회를 좀먹는 이단들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보수합동 총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총회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남북통일을 위한 특별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원선거 후 총회장 이광용 목사 및 신임원들의 취임 후 총회 사업보고, 상비부조직보고, 예산안 및 2017년 사업계획안 등이 순조롭게 받아들여졌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광용 목사의 인도로 김광제 목사(총무)의 기도한 후 조요한 목사(증경총회장)가 디모데후서 4장7~8절을 본문으로 ‘바울의 이력서’ 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김용희 목사(부총회장)가 축도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보수합동 신임원은 △총회장 이광용 목사 △부총회장 김용희 조영훈 목사 △서기 권수룡 목사 △부서기 공운배 목사 △회의록서기 최명철 목사 △회의록부서기 김상배 목사 △회계 김홍 장로 △부회계 박건배 목사 △총무 김광제 목사 △총회신학연구원 학장 조요한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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