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은일 교수)가 10월10일 오후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에서 ‘믿음의 뿌리, 창조신앙’이란 주제로 ‘제5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세미나’를 개최한다.
21세기 과학만능주의 시대에 만연된 진화론과 과학주의로 성도들을 유혹하고 신앙의 기초를 흔드는 시기에 전문가들을 통해 최신 과학자료로 창조의 신성과 능력을 전하며 선교와 목회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다.
동 세미나는 한정국 목사(KWMA)가 개회예배 설교를 전하고, 김준 교수(고대 생명과학부)가 ‘과학주의와 문제점’, 김광 교수(한양대 컴퓨터공학과)가 ‘생명 정보의 비밀’, 이은일 교수(고대 의과대학)가 ‘창조질서와 결혼제도’, 정선호 교수(건국대 생명과학부)가 ‘세포 속 창조의 비밀’, 권영헌 교수(한양대 응용물리학과)가 ‘우주 속 창조의 비밀’, 김홍석 목사(한국창조과학회 교육목사)가 ‘과학사와 신학 해석사’, 구주와 변호사(법무법인 강)가 ‘과학주의와 청소년 교회교육’, 김연수 선교사(KWMA)가 ‘진화론의 확산과 선교사의 사명’을 주제로 강의한다.
9월30일까지 사전등록시 1만원이며, 현장등록시 3만원이다. 여기에는 식사와 교재가 포함된다. 참가신청은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www.creation.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국창조과학회는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목회나 선교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작, 보급하기 위해 참가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