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진리 101회 총회 ‘교단 통합, 노회 영입’ 주력키로

  • 입력 2016.09.27 13:3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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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 제101회 총회가 9월26일 경기도 부천시 한마음교회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회집한 총대들은 총회장 박중선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을 유임시키고 교단간 통합 추진과 건강한 노회 영입을 통해 지경을 넓히고 성장하는 총회로 정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중선 총회장은 “하나님의 기대하심에 어긋남이 없는 교단으로 성장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에 우리 모두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위한 총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총회를 만들기에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제101회 총회가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앞으로 힘찬 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활력소가 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총회에서 회무처리에 들어간 합동진리는 서기보고, 고시부보고, 교육부보고, 회계보고 등 각부 보고를 일사천리로 받고 안건토의로 들어갔다.

특히 합동진리는 이번 총회에서 연합노회 제도를 폐지하고 각 지노회를 자체 운영키로 했으며, 교단대 교단 통합을 지향하면서 참신한 일꾼의 노회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동 총회는 올해 안양노회, 인천노회, 서울중앙노회를 영입한 바 있다.

합동진리 신임원은 △총회장 박중선 목사 △부총회장 강순복 박수안 박대순 유군호 한정숙 최경환 나병하 박영덕 목사 △서기 최정영 목사 △부서기 이종찬 목사 △회의록서기 최요한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동진 목사 △회계 김정옥 목사 △부회계 채연지 목사 △대내총무 홍기남 목사 △대외총무 성경모 목사 △부총무 박인순 윤은혜 성정용 선형순 김정숙 김영숙 이홍순 강명숙 목사 △감사 조병록 김현옥 김원철 이영희 이순자 김정화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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