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교회 국가등록 평생교육기관 설립감사예배 드려

  • 입력 2016.09.27 13:58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산하 예인교회(백만기 목사)가 9월18일 신길동 본당에서 축하와 격려 속에 개척 2주년 및 평생교육기관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인사말을 전한 백만기 목사는 “요즘 개척교회가 그 사명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하는데 예인교회가 주님의 은혜로 지난 2년 동안 사명을 감당하며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과 함께해준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성숙한 신앙으로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일과 선교사 후원사역을 위해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을 이루시기 위해 국가등록 평생교육기관을 허락해 주셔서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이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앞으로 더욱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키우는 일에 전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척감사예배는 백만기 목사 인도로 문성록 목사(미국 포코노한인교회)가 ‘지혜로운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할 때가 생긴다. 그 때 일의 가치를 알아야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면서 “그 선택이 주님의 마음에 드는 바른 선택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2년 동안 예인교회가 일의 가치를 알고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일들을 행하였기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의 방법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운 선택을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교회가 되라”고 격려했다.

백 목사는 현재 크리스챤성서대학교와 합동총회신학연구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울타리선교회를 통해 선교사 후원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