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TS 영국기도원정대 발대식 개최

  • 입력 2014.07.15 09:41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와 세계기도자학교(대표 최남수) 가 공동으로 침체된 영국교회를 향한 복음의 거룩한 빚을 갚는 기도 여정인 <2014 CTS영국기도원정대> 발대식을 의정부광명교회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CTS와 세계기도자학교는 과거 영국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의 피가 한국교회 복음의 씨앗이 된 것을 기억하면서, 현재 영국교회의 변질과 타락에 대한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한 일환으로 <CTS영국기도원정대>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CTS영국기도원정대>는 전국에서 모인 4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하고,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8박10일간의 여정으로 30개 팀이 영국의 30개 도시에 파송된다.

첫째 주에 영국의 현지교회를 방문하여 새벽기도와 강단재물기도 등의 한국식 기도를 통한 기도선교사역을 펼치고, 둘째 주에는 영국 교계 지도자들인 영국 성공회의 켄터베리 대주교와, 로이 루이스 목사(영국기도자학교대표), 클리포드 목사(영국복음주의연맹회장), 찰리 클레블리 목사(옥스포드교회 담임), 레크 사누시 목사(런던교회 담임)와 현지 한인교회들이 함께 참여하여, 영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한 연합집회를 런던임마누엘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영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CTS영국기도원정대>야 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매우 귀한 사역이며, 이것은 분명히 영국교회의 대부흥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이미 두 차례에 영국의 회복을 위한 기도 선교를 진행했던 세계기도자학교 대표 최남수 목사는 “오직 한국식 기도만이 무너진 영국교회를 살릴 수 있고, 영국의 현지교회에서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한국식 기도를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