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교목실이 11월7~9일 교내 다솜 채플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라는 주제로 2016 한양대학교 목회자 영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교회 목회자와 전도사, 신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나 주최측은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선착순 50명만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2시에 시작되는 개회예배에는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제1강의 ‘영성과 설교’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어 임영수 목사(모새골)가 ‘영성과 목회’, 이민재 목사(은명교회)가 ‘영성과 관상기도’, 이강학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성서일과와 렉시오 디비나’, 최대광 목사(정동제일교회)가 ‘영성신학’, 이천진 교수(한양대학교)가 ‘영성과 찬송’, 홍순원 목사(기장영성수련원)가 ‘영성과 하나님 체험’을 주제로 강의하며, 마지막 순서로 윤명선 목사, 최경원, 최재숙 씨가 ‘영성과 에니어그램’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친다.
일정 중에는 순례기도 및 산책, 아침 콘서트, 거룩한 찬양 등의 순서도 포함돼 있다.
참가비는 숙식 및 교재 포함 15만원이며, 10월31일까지 한양대학교회와 교목실(02-2220-1468)로 신청하면 된다.
2박3일 간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한양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