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과 고양시 발전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관재 목사) 주최로 지난 13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드려졌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고양시 교회 목회자들은 물론 최성 고양시장과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가 고양시에 가득하길 기도했다.
김광범 목사(그리향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신규태 목사(한마음교회)가 기도하고 유해복 장로가 시편 121장 1~2절 성경봉독한 후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최명일 목사(행복한교회), 최재권 목사(원당반석교회), 조종환 목사(임마누엘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평화통일, 정치, 경제 등) △한국 기독교 갱신을 위해(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 이단 퇴치 등) △고양시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이후 전승철 목사(내수중앙교회)의 봉헌기도, 고양시청 신우회의 봉헌찬양이 드려진 후 우종구 목사(높은빛예심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고기총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도 사랑나눔일촌맺기 모금을 통하여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