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 입력 2014.07.22 08:5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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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비전파워(구 오병이어)가 함께하는 ‘2014 여름 비전캠프’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군산 호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비전캠프는 사역단체 비전파워(오병이어)의 대표적인 사역 중 하나로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200여 차례의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27만9000여명이 다녀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피지, 캄보디아, 중국, 미국, 호주 등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그 지경을 넓히고 있다.

이번 여름에도 7월22일부터 8월16일까지 11차례의 캠프가 이어지는 가운데, 4년 전부터 시작되어 새롭게 돋보이기 시작한 캠프는 각각 7월27일과 8월10일, 8월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키즈캠프’이다.

이 키즈캠프는 청소년 비전캠프의 16년 노하우를 가지고 키즈를 대상으로 시작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캠프로, 지난 4년 동안 총 12차례의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이때까지 진행된 총 12번의 경험을 통해 비전파워는 은혜와 변화, 성령이 충만한 키즈캠프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비전파워 키즈캠프는 신나는 찬양콘서트, 뜨거운 기도회가 포함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벤트까지 고루 갖춘 일정으로 진행된다.

매 캠프마다, 유효림, 김인식, 소리엘과 함께하는 찬양 콘서트가 열리고, 김요한 목사를 비롯하여 서형석 목사, 지대근 목사, 이삭 목사, 김형중 목사, 김현철 목사의 말씀시간이 4차례에 걸쳐 이어진다.

이런 일정은 비전파워만의 색깔 있는 파워찬양과 워십, 재미있는 송이별 활동,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삐에로 마임이나 가스펠 매직 같은 이벤트까지 두루 갖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수년 째 이어지며 다채로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기도회 시간이다. 단순히 재미있는 이벤트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뜨겁게 기도하고, 아이들을 중보하는 시간까지 가지며 어린아이들이 변화하는 성령 충만한 캠프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캠프 내내 진행되는 ‘교회별 송이 모임’을 통해 아이들은 조별로 함께 행동하며 공동체 안에서 함께 교제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2박 3일의 일정과 프로그램을 통해 캠프에 참여한 교회는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교회별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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