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인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 입력 2016.11.30 08:59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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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극동방송보도자료]소방가족초청119새생명축제.jpg
 

서울소방선교회, 경기소방선교회, 인천소방 선교회가 주최하고 극동방송, 한국기독소방선교회가 후원한 ‘소방 가족 초청119 새생명 축제’가 11월24일 저녁 7시 30분 극동아트홀에서 열렸다.

소방 가족 450여 명이 모인 이날 새생명축제에는 1부 경배와 찬양, 2부 찬양 간증 및 메시지로 꾸며졌으며 1부 경배와 찬양에서는 극동방송 사장인 한기붕 장로의 인사와 인천소방선교회 회장 정종윤 권사의 대표기도, 하모사랑합주단의 하모니카 합주, 기쁨의 교회 주일학교의 부채춤과 워십,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2부 찬양 간증 및 메시지에서는 찬양사역자 다윗과 요나단이 찬양을 통한 간증을 나눴으며, 한국기독소방선교회 지도목사인 이상화 목사(드림의 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극동방송에서는 이날 새생명축제에 참석한 소방가족에게 2017년 신간QT도서(묵상집)와 2017년 극동방송 달력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위험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누구보다 앞장 서 일하는 소방대원에게 청취자의 마음을 모아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생명축제가 열리기 9일 전인 11월15일, 극동방송에서는 소방가족에게 보급할 QT도서 마련을 위한 모금 생방송을 실시했으며, 청취자들이 이 일에 기꺼이 헌신하여 참가자들에게 2017년 QT도서를 전달할 수 있었다.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극동방송에서 진행한 소방대원 QT도서(묵상집) 보급을 위한 모금 생방송 ‘소방대원들에게 좋은 것으로 채우리라’에서 영등포 이건곤 소방관의 자녀 이현성(초등학교 6학년) 군은 아빠에 대해 “소방대원인 아빠가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아빠와 같은 일을 하시는 소방대원 아저씨들이 교회에 나가면 좋겠다”고 전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극동방송은 올해 창사 6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12월7일 극동아트홀에서 성탄음악회, 12월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창사60주년 축하리셉션, 12월29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창사60주년 기념 송년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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