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새 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이성희·김선규 목사 취임

  • 입력 2016.12.02 10:24
  • 기자명 강원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_CTS (5).jpg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1일 서울 노량진로 CTS아트홀에서 ‘창사 21주년 기념 및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20대 공동대표이사로 전명구 감독회장(기감),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새롭게 취임했다.

설교는 CTS 18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백남선 목사가 맡아서 ‘바울같이’(고후 2:12~13)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백 목사는 “CTS를 통해 복음 전파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며, CTS는 목회자들이 할 수 없는 영역까지 주님나라 확장의 중요한 선교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CTS가 한사람의 영혼을 살리고 주님 복음 전하는 일에 크게 쓰임 받기를 우리 모두 기도하자”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신임 CTS 전명구·이성희·김선규 공동대표이사는 “<7000미라클>과 같은 CTS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작은 예수가 되어 하나님의 도구로 귀히 쓰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들을 지켜봐왔다”며 “CTS의 창사 목적에 따라 순수복음 전파와 건강한 기독문화 확산에 대한 사명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임하는 CTS 전용재·채영남·박무용 공동대표이사는 “순수복음방송 CTS를 통해 이 땅에 소외되고 그늘진 곳이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지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앞으로도 CTS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든든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하고, 주님의 큰 축복이 CTS의 영상선교사역 위해 함께하기를 축원드린다”고 이임 감사인사를 전했다.

CTS 이민우 부회장은 “창사 21주년을 맞는 CTS가 성년으로써 전 세계로 복음의 지경을 넓힐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역대공동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한국교회의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새로운 2017년을 함께할 신임 공동대표이사님들과 함께 영상선교사역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육선교사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헌신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지는 순서로, 연동교회 여전도회 찬양대 와 성현교회 글로리아 찬양대의 특별찬양과 CTS 근속10주년 사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CTS는 △ 세계선교센터 CTS △ 세계기독교방송센터 CTS △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육선교을 비전으로 세우고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비추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_CTS (7).jpg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