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전국부흥단 제39대 단장 김헌수 목사

  • 입력 2016.12.11 16:58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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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전국부흥단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상임단장 김헌수 목사가 단장으로 확정됐다.
김 목사는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의 뜻깊은 해에 막중한 일을 맡게 되어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감리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부흥단의 역할을 통하여 일하고 살리는 계획과 포부를 가지고, 앞서 행하시는 주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꿈너머꿈교회(담임목사 김헌수)에서 열린 예배에서 전임단장 김종호 목사의 ‘부흥목사의 권위’라는 제목의 설교와 최병현 전임단장의 축도로 마친 후 2부 총회에서 양명환 단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회원점명,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감사 및 회계보고, 단칙 통과에 이어 감리교전국부흥단 제39대 대표단장으로 김헌수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신임단장 김 목사는 향후 미흡한 사항은 신임 대표회장과 새 임원진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단락을 짓고 새로운 회기를 맡아 열심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행보를 시작했다.
주요행사로 전임단장 초청 간담회, 신년하례 및 임원단합대회, 연회단장 초청 간담회, 비전교회 자비량 부흥성회, 다음세대 캠프, 삼일절 연합성회, 미자립교회 청소년초청 비전트립, 감리교 전국연합성회, 평창올림픽 성공집회, 감리교 복지와 영성훈련집회, 감리교 사모세미나, 동성애를 거부한 아프리카 우간다(무세베니 대통령)에서 영적 대각성 연합집회 등을 계획했다.
또 유능하고 열정적인 새 단원 영입의 문을 활짝 열어 새로운 감리교회와 부흥단의 위상을 높이고 정립할 것을 약속하며 임원 및 회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전임단장 초청 간담회를 필두로 18일 주일 오후4시 전명구 감독회장의 설교로 김헌수 목사가 시무하는 꿈너머꿈교회에서 대표단장 이취임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실무임원은 사무총장 김병훈 목사, 사업본부장 백영선 목사, 실무총무 이홍원 목사, 서기 문은수 목사, 회계 오인석 목사, 부서기 김병영 목사, 부회계 이현수 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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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너머꿈교회 담임 김헌수 목사와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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