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생명 & 본지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6.12.17 23:44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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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 김성이)와 크리스챤연합신문(발행인 지미숙)은 17일 한생본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향후 동반자 사역을 약속했다.
한생본 김성이 이사장(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좀 더 활발한 한생본 활동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신뢰 높은 언론사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진행할 선교활동에 힘이 된다고 말했다.
지미숙 발행인 역시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동참하고 일익을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동북아선교의 교두보 역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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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사회를 통해 협약식을 가진 한생본은 2017년 한생명 평화 비전트립 ‘러시아연해주 세미나’를 본격 전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간 러시아 극동선교센터 훈련원의 중단된 건축을 돕기 위해서 선교지원을 하던 중 애국열망을 고취시키는 작은 통일운동 일환으로 비전트립을 목적사업으로 정했다.
연해주가 갖는 역사적 특수성은 애국열사들이 본거지로 활동한 지역으로써 나아가 북한선교의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에서 러시아 핫산 국경은 두만간 철교를 앞에 두고 있기도 하다.
2017년부터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과 북한농업선교 외 나무 묘종 지원사역을 해송나무, 잣나무, 단풍나무로 정하고 이사들이 먼저 약정을 하면서 회원들의 동참을 촉구하기로 했다.
북한 나선지역 4개 농장에 생명회복미생물유기농업 선교가 7년을 맞으면서 농업재배가 정착된 것은 큰 쾌거로 자평했다.
북한 작물재배가 여의치 못하다는 판단에 극동선교센터훈련원에서 나무종자를 심어 1~2년 후 묘목을 공급하기로 하고 후원자를 연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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