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17일 광덕산 일원에서 교직원과 가족, 외국인교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보호와 정화를 위한 클린운동을 실시했다.
산 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실시한 이번 클린운동은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광덕산 입구부터 정상까지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광덕산 만들기에 힘썼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천안 시민의 훌륭한 쉼터인 광덕산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클린운동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09년부터 매주 금요일 학생과 교직원들이 환경의 사각지대를 찾아 클린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