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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십자가 보혈 -Ⅵ
3. 십자가 밑에 있는 사람들 -Ⅲ
4) 십자가 운명하심으로 일어난 사건들
① 온 땅이 어두워 짐
“때가 제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제 구시까지 계속하며” 눅 3:44
② 휘장이 찢어 짐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마 27:51
휘장이란 성전 내부에 성소와 일 년에 한번 대제사장만 들어가는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다.
③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 27:51
④ 무덤이 열리며 자던 성도들이 일어나며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 27:52~53
⑤ 백부장이 하나님 아들이라 고백
“백부장과 및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 27:54
⑥ 구경꾼이 가슴을 치며 돌아감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두드리며 돌아가고” 눅 23:48
⑦ 예수님을 장사지낸 예수의 사람들
–산헤드린 공회원이며, 경건한 아리마대 사람 요셉“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 오래냐 묻고 백부장에게 알아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 주는지라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막 15:43~47
⑧ 니고데모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요 19:39~42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끝이요, 실패요, 절망이다. 하지만 죽음은 새로운 생명을 알리는 시작이었다. 왜냐하면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완성하신 것이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