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총 2017년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 입력 2016.12.26 15:32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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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를 대표회장으로 세우셨으니 지역교회와 고양시를 섬기는 일에 주력하고, 경기도총연합회 활동에도 적극 합력하도록 할 것입니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에는 작은 교회들이 대다수인 점을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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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총 신임대표회장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는 간략한 소감을 전하고 이미 취임 예배일정을 정했으나 일산기독교연합회 정기모임 날짜와 중복된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즉석에서 양보하는 의리를 보였다. 또 고기총은 친목단체로써 연합, 단결하는 일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48차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가 든든한교회에서 12월 26일 열려 예배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직전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의 인도로 조종환 목사의 기도, 김병오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든든한교회 권사중창단의 감미로운 ‘갈보리의 감사’란 곡명으로 찬양했다.
증경회장 정성진 목사는 ‘힘써 지킬 것’이란 설교에서 “둑이 무너지면 내 밭도 망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연합회 일이든, 교회든 총회든 노회든 일할 수 있을 때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다. 왜냐면, 주어진 사역에 배분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면서 다각적인 사역기능을 강조했다. 이어 안도현 목사(증경회장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 회원 86명으로 회원점명 후 개회선언, 회의록 보고에 이경범 목사는 “각종 회의록에 가결사항을 굳이 동의와 제청 등 세부기록의 필요성이 없고 결의사항만 작성하는 것을 제안”한다는 동의에 회원들의 찬성으로 결정했다.
모 회원 신안건으로 임원들의 소정 판공비 지급은 공평히 대표회장에게도 적용할 것을 동의하고, 임원회에 구체적인 내용을 일괄 위임하는 등 신속한 회무진행과 신임원 조각과 신구임원 교체 및 총회기 전달 등으로 폐회했다.
고기총 대표회장 장 목사의 취임예배는 2월 6일 든든한교회에서 드린다.
△부회장 김광범 강성봉 △실무부회장 김영기 △총무 김병오 △서기 서성연 △부서기 최옥수 △회계 전승철 △부회계 이정식 △감사 유관재 조정환 오성재 목사 등 신 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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