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건강UP! 행복UP! 치료비 지원사업”

  • 입력 2016.12.28 11:1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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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장애인 1개월 평균 개인 수입액은 52만3000원에 그치고 있으며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불만족 44.1%로 조사됐다.

건강상태 불만족의 원인으로는 △정기적·지속적 진료를 받지 못함 9.2% △건강검진을 받지 못함 11.7% △본인이 원하는 때 병의원·재활치료를 가지 못함 58.3% △3개월 이상 만성질환 83.7% 모두 경제적인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여장연)에서는 CJ그룹 지정기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장애인의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여장연은 ‘CJ가 응원 하는 여성장애인 건강 UP! 행복 UP! 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권을 확보에 나선다.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 ‘한국여장연’)은 1999년 여성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이 땅에서 가장 차별받고 소외된 여성장애인들이 당당한 권리를 찾고 누리며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직한 여성장애인 인권운동단체이며 전국 연합 조직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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