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467

  • 입력 2014.07.24 13:16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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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철학박사(Ph.D)

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자 | 마태복음 28:18~20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실제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제 자신과의 싸움·사단과의 싸움·세상과의 싸움을 시작해야 하며, 이 영적 싸움에서 말씀과 기도로 승리해야 합니다. 먼저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바로 알아야 하며, 주님으로 만족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능력이 임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화  너는 두려워 말라 | 이사야 43:1~7

 

성경 곳곳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많이 기록돼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구속했기 때문입니다(1절). 우리의 창조주시며 삶을 주장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지명해 부르셨기 때문입니다(1절).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셋째는 물·불에서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2절). 어떤 위험도 하나님이 택한 자녀를 해하지 못합니다. 넷째는 보배롭고 존귀 히 여기기 때문입니다(4절). 모든 두려움을 떨쳐 버리시기 바랍니다.

 

수  예수 그리스도의 피 | 히브리서 9:11~15

 

모든 사람의 죄값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인간과 원수 된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세우신 화목제물 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인해 성소에 들어가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그 피는 우리의 양심을 깨끗케 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능력이 되어 줍니다. 우리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기초한 것입니다. 그분의 피로 씻은 청결한 양심으로 주 앞에 온전한 사랑과 소망과 섬김의 생활을 합시다.

 

목  신앙의 바른 자리 | 욥기 1:1~22

 

사람들은 신앙의 좌소를 지식, 감정, 의지 등에 둡니다. 성경은 신앙의 자리를 마음에 두라고 하십니다. 마음은 영혼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욥은 죄에 대해 철저한 회개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5절). 그의 신앙 좌표는 불변했고, 신앙의 위기가 왔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신앙의좌소를 적신에 두어 모든 소유를 잃고 빈손이 되었어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19절). 욥의 신앙은 하나님의 축복을 믿고 기다리는 긍정적인 신앙이었습니다.

 

금  불순종의 죄 | 예레미야 6:16~21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들이 여호와의 말씀 듣기를 순종치 않고 선한 길을 좋아하지 않으며 파수꾼의 소리 듣기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순종에 대해 하나님은 그들의 제물을 받지 않고, 번제와 희생을 받지 않겠다고 하십니다(20절). 또한, 거쳐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을 두어 넘어지고 깨지고 고통 받게 하겠다고 하십니다(21절). 불순종의 죄가 큰 것처럼 순종의 축복이 큰 것을 깨달아 순종하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토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 | 이사야 40:27~31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께는 한계가 없습니다. 과학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몸 하나도 과학의 힘으로 증명할 수 없고, 자연과 우주만물도 과학의 힘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성적 논리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거듭남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사람이 어떻게 다시 거듭날 수 있는지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식과 능력은 무한하십니다. 능력이 많으신 주님만 전적으로 의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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