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고문이자 연세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영주 교수가 지난 1일 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사회학과, 시카고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하트하트재단 이사로 활동해 온 김영주 이사장은 “국내외 소외된 아동 및 그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전문단체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국내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창단 등 문화복지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저개발국가 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하여 지구촌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등 투명하고 정직한 운영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복지를 실현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