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570

  • 입력 2017.01.12 11:26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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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사도행전2:42-47)

 

사람은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므로(마6:22) 성도는 위의 것을 바라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골3:1-3).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새 힘을 주십니다(사40:27-31). 또한 기도에 응답하시며(렘33:2-3),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십니다(시23:1-6). 그러나, 사단은 우리가 축복받지 못하도록 늘 방해합니다. 사단의 시험을 이기고 지속적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승리의 사람이 됩시다.

 

 

화 : 하나님 앞에 참아 기다리라 (시편 37:1-7)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좁고 험한 고난의 길이지만, 우리가 그 길을 인내하며 걸을 때 축복을 받습니다. 참고 기다리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첫째,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입니다(3-5절).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겨 버리는 믿음의 사람은 모든 것에서 자유하며 평안합니다. 둘째, 하나님 앞에 잠잠하여 분을 그치고 불평하지 않습니다(1-8절). 셋째, 말씀대로 사는 삶입니다(6,19절). 참아 기다리며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수 : 하나님의 사랑을 알자 (예레미야 31:15-20)

 

이스라엘 백성들은 범죄의 결과로 바벨론의 포로가 되는 절망의 상황 속에서 회개할 때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경험합니다. 부모가 잘못된 길로 가는 자녀를 그대로 내버려 둘 수 없듯이 하나님도 범죄한 우리를 징계하시지만, 회개하고 돌아설 때 끝없는 자비로 눈물을 닦아 주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혹시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있습니까? 즉시 하나님께 돌이켜 회복하십시오. 주께서 돌이키시는 날에 여러분의 입에 웃음이 가득할 것입니다.

 

 

목 :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생활 (고린도후서 5:13-17) 2006.12.03 설교

 

어린 아이가 출생하여 점점 자라며 성숙한 사람의 생활을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구원 받은 후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사모하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계속 깊어져야 합니다(벧전2:2). 또한 인간관계 속에서도 서로 사랑하며 화목의 직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고후5:18-21).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를 위해 살고자 하는 확고한 삶의 방향과 동기를 가져야 합니다(고후5:15).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금 :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출애굽기 23:14-1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 40년 동안 철저히 보호하신 것처럼 지금도 구원계획 속에 있는 자들을 철저하게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고, 약속한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때를 따라 필요를 채워주시며 예비하신 천국잔치에 참여케 하십니다. 늘 주와 동행하므로 그분의 인도와 보호 속에 살아갑시다.

 

 

토 :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자 (야고보서 5:13-18)

 

엘리야 시대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엘리야는 이 모든 문제를 기도로 이겼습니다. 성경은 “고난 당하는 자는 기도하고, 즐거워하는 자는 찬송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할 때 그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약5:13-15). 불신앙은 결코 응답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회개와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약5:16-18). 엘리야의 기도로 오지 않던 비가 내렸던 것처럼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큰 능력이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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