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부흥협 홍화선 대표회장 취임

  • 입력 2017.01.12 13:1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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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부흥협의회 제20대 대표회장에 홍화선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년하례 및 제20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린 민족복음화부흥협의회는 2017년 사업계획들을 확정하며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쉼 없이 정진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취임사를 전한 홍화선 대표회장은 “선배 목사님들이 닦아주신 길에 올라섰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과 복음을 위해 헌신하겠다”면서 “오직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일하라는 사명으로 받아, ‘성령으로 민족을 복음화하자’는 타이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형규 목사(수석상임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임종순 목사(여성상임회장)가 대표기도하고, 김영태 목사(서기)가 빌립보서 3장14절 성경봉독한 후 김용상 목사(총재)가 ‘믿음으로 푯대를 향하여’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상 총재는 홍화선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했고, 홍화선 대표회장은 김병호 목사와 라미화 목사에게 공로패를, 임원들에게 임명패를 증정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해 △본 협회 발전과 총재 및 대표회장을 위해 라미화 목사(상임회장), 김아브라함 목사(강사단장), 양순옥 목사(강사단장)가 기도했다.

민족복음화부흥협의회는 2017년 1월 임원 영성수련회를 시작으로 단합대회, 3.1절 기도회, 제3회 총동문의 날 축제, 6.25상기 대성회, 8.15 광복기념 부흥성회, 회원 부부 수양회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달 회원 목회자 교회를 순회하며 연합성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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