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신년하례회 개최

  • 입력 2017.01.24 19:39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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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성연) 신년하례회가 24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예배, 신년하례회, 조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석 목사(예성총회 서기)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신상범 목사(기성 부총회장)의 기도와 송기천 목사(나성 공동부회장)의 성경봉독 후 이동석 목사가 ‘부흥의 공식’(롬 1:13~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여성삼 목사(기성 총회장)의 축사,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의 인사와 광고, 이관호 목사(나성 총무)의 한성연 비전선언문 낭독, 김영수 목사(나성 감독)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 시작된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하례회에서는 기성, 예성, 나성 교단 총무들이 각 교단 임원들과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하례회에서는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비전선언문을 채택하여 선언했다. 선언문에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온전히 성경으로 돌아갈 것과 하나님 앞에서의 성결성 회복, 이슬람 세력에 대한 견제, 동성애에 대한 반대 입장 표명, 교회의 갱신과 선교에 앞장 설 것임을 밝혔다.

또 한국성결교회는 종교개혁의 개혁정신과 참된 성결의 신앙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이념적인 갈등 해소에 앞장서며 정치, 경제, 문화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과 열방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 한국성결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나아갈 것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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