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전여회 ‘루비휫 어린이미션캠프’ 성료

  • 입력 2017.02.01 17:36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침 전여회 ‘루비휫 어린이미션캠프’ 성료.jpg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정영란)가 주최한 루비휫 어린이미션캠프가 1월19~21일 경기도 평택 광은기도원에서 열렸다.

전국 370여명의 어린이와 교사, 성도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2박3일 내내 찬양과 말씀으로 채워졌다. 특히 침례교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40명의 등록비를 전액 지원해 섬겼다.

‘장벽을 넘는 사랑행전!’(롬 10:14)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은 하늘 장벽을 넘어 온 큰 사랑이신 예수님을 통해 참사랑과 구원을 깨닫고 복음의 전달자가 되겠다고 결단했다.

한민교회 파워찬양팀의 힘찬 찬양과 총회 청소년부장 임성도 목사의 개회설교로 시작된 캠프는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 사랑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공과 시간인 ‘선교를 배워요’, 전체 집회 및 기도합주회 시간인 ‘바이블 파워’, 코너 학습 시간인 ‘도전! 장벽을 넘어라!’가 진행됐고 주강사로 온누리교회 차세대본부장 노희태 목사와 양재 온누리교회 꿈땅의 유승현 전도사가 섬겼다.

초등부와 유년부로 나누어 진행된 두 번의 집회에서 강사들은 “참석한 우리 모두가 복음을 믿고 전하는 사명을 따라 살아야 하는 자들”임을 강조했고, “어려움과 장벽이 있을지라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면 더욱 향기가 나는 진짜 믿음의 사람이 된다”고 선포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를 결단했고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믿고 따르는 믿음을 달라고 간구했다.

전여회 정영란 회장은 “캠프 기간 동안 함께 협력하고 중보해 준 이들과 강사, 교사와 협력자, 전여회 실행위원, 스텝들이 헌신했다. 앞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전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침 전여회는 1954년 설립된 이래 다음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하나님의 선교를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1997년 1월 첫 캠프를 개최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캠프를 마련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