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신 목사 2주기 추모 특별연주회 열린다
‘한국교회 하나되다!’ 주제로 17일 중앙성결교회서
기사입력 2017.02.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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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이사장 정웅)은 오는 17일 오후2시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한국교회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故 이만신 목사 2주기를 추모하고, 고인의 생전 염원이었던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故 이만신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서울신대 이사장, 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를 역임하고 최고훈장인 대한민국 무궁화장을 수상한 바 있다.
1부 행사는 예배로 진행되며 청파 이만신 목사(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 추모예배로 드려진다.
설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추모사는 여성삼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사회는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각각 맡았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교회 하나되다> 특별연주회가 진행된다. GOODTV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과 함께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찬송가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은 한국교회 통합의 전환점이 될 것” 이라며 “이 연주회를 통해 한국교회 통합의 운동이 더욱 거세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GOODTV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단(단장 정대균, 지휘 이현미)은 국내외 유수의 음악대학을 졸업한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초청연주, 위문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임경래 기자 c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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