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에듀-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 지역사회 발전 위한 협약 체결

  • 입력 2017.02.14 10:0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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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에듀원격평생교육원(대표 구재성, 이하 디딤에듀)이 사단법인 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 전양철 감독)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초교파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디딤에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회학교 전문교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개인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기독교회관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기독교문화연구회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인천시의 각 교단과 교회의 선교문화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협력해 왔다.

인천기독교회관은 평신도의 선교문화교육과 훈련, 선교문화 분야의 전문인 발굴과 전문성 개발, 예술인, 체육인, 사회인들의 선교문화기관 사업 후원 등 각종 선교문화회의와 세미나 개최 및 회의장 제공 등 기독교 선교와 문화 창달에 이바지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딤에듀는 특히 교회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회학교 전문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또는 신규 교회학교 교사에 전문 교육과 선교 역량을 강화하여 교회를 교육과 선진 선교문화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문교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재 디딤에듀는 취업, 및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교육과정은 인성교육지도사, 이미지메이킹스피치, 프레젠테이션스피치, 비영리마케팅전문가(복지경영) 등의 민간 자격과정 46종과 국가기간전략산업 등이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영등포구, 관악구, 금천구, 노원구, 양천구, 수원시, 고양시, 안산시 등의 자원봉사센터 및 다수의 공공기관, 비영리, 종교, 교육, 언론기관, 전문교육기업 등과 정식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디딤에듀 구재성 대표는 “디딤에듀의 교육 콘텐츠를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하여 종교기관의 전문교사 양성은 물론, 종교인의 개인 역량강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와 인천기독교회관을 중심으로 교단을 초월하는 공익 목적의 콘텐츠 활용과 역량있는 교회학교 전문교사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디딤에듀 운영본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 업무를 함께 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에듀와의 제휴 및 협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딤에듀 운영본부 홈페이지(www.didimedu.net)나 전화(1544-9268)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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