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딤후 3:14~17)
본문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신구약성경을 주신 목적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에 대하여 증거 할 때 큰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성경을 배운다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에 대하여 옳게 바르게 알도록 배운다는 말씀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에게 대하여, 인간에게 대하여, 천군천사들에게 대하여, 마귀에게 대하여, 만물에게 대하여 강령적으로 말씀하셨고 또 인격을 가진 사람이 사물 취급을 어떻게 해야될 것을 옳게 바르게 말씀하셨다. 성경을 배우면 하나님께 대하여, 인격을 가진 존재와의 관계를 옳게 바르게 하게 되고, 사물 취급을 옳게 바르게 하게 된다. 이같이 옳게 바르게 알고 옳고 바른 관계를 가지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요, 자기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이요, ‘성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신구약 성경을 배워서 알면 필연적으로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구원이 이루어진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신구약 성경말씀은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지혜를 준다. 다시 말하면 신구약성경을 배우고 알면 그만큼 믿는 지혜, 순종하는 지혜가 생긴다. ‘순종해야 되는구나’하는 깨달음이 생긴다. 신구약성경을 배워서 알면 순종하게 되고, 순종하면 필연적으로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구원이 이루어진다. 믿음은 신구약성경을 배워서 아는데 있고, 구원은 믿음을 지키는데 있다. 배우고 아는 것만큼 믿음이 생기고, 믿음을 지키는 것만큼 구원이 이루어진다.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바꾸는 것을 말하는데 내게 있는 죄성, 악성, 타락성의 요소를 내어놓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생명, 속성, 지혜, 지식, 선을 받아들여 내 인격과 몸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건축되는 것이다.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 혜란 이같이 바꾸게 하는 지혜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하신 ‘하나님의 감동’은 하나님의 기운, 하나님의 숨을 불어 넣어 된 것이란 말씀이다. ‘하나님의 감동’ 즉 성령의 감동하심의 ‘영감’은 하나님의 마음, 뜻, 생각, 의지, 감정, 지혜, 지식, 목적, 소원, 계획, 능력, 권세를 말하는데 하나님께서 선지자들과 사도를 붙잡으시고 감동하셔서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이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벧후1:21)하셨다. 성경은 사람의 지능으로 임의로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에 의한 계시로 기록된 말씀이다. 타락한 인간지능에서 나온 어떤 유명한 책이라도 하나님의 말씀과는 측량할 수 없는 무한의 차이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알고 인정하는 것만큼 높이는 것만큼 구원의 지혜를 받는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씀이다”
‘교훈’은 현실을 바로 이용하여 구원을 이루게 하는 지혜를 주는 것이요, ‘책망’은 하나님께 삐뚤어진 죄성, 죄행, 과오에 대하여 채찍질하여 회개케 하는 것이요, ‘바르게 함’은 지혜, 지식, 소원, 욕망, 뜻, 목적 등 심행과 물행을 바르게 하는 것이요,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것’은 의의 새사람이 성장하도록 거룩 깨끗 견고 온전케 하는 구원을 이루게 한다. 성경은 택한 자들을 중생시키고 중생한 새사람이 심신을 성화시켜 나가면서 그리스도와 같은 온전자로 성장케 하는 원리 원칙 능력양식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어떤 악한자라도 어떤 쓸모없는 자라도 천상천하에 가장 고귀한 자로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성경대로 살면 어떤 개인이든지 가정, 단체, 나라든지 참복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