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간호학과 졸업생 전원 국가시험 합격

  • 입력 2017.02.23 11:3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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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보건학부 간호학과 졸업생 113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백석대 간호학과는 2009년 신설돼 우수한 교수진과 실습 조건에서 간호사 면허증, 보건교육사, 기본소생술 및 전문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내 유수의 기관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에는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받아 우수한 간호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석대 간호학과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018년 정원 40명 증원을 인가받아 편제정원이 140명으로 증원됐으며, 2017학년도 수시모집 및 정시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백석대 보건학부 임미림 학부장은 “백석대학교 간호학과는 재학생들이 졸업하기 전까지 올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간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있다”며 “세상에 나가 환자를 위로하는 진정한 ‘백의 천사’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학과는 지난 16일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을 맞이한 제5회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70여 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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