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신학연구원 2017 개강감사예배 드려

  • 입력 2017.03.06 07:45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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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유일천 목사) 산하 목회자양성 교육기관인 합동총회신학연구원 2017학년도 개강감사예배가 2월27일 서울 신길동 한국사회교육원 중앙제23선지동산교육센터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연구원은 2017년 봄학기를 시작하면서 장학제도를 더욱 확대하고 전공교수들을 초빙해 강의를 보완하며, 강의실 리모델링과 상반기 도서확충 등 개선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예배는 백만기 목사의 사회로 충만교회 황인구 목사가 신명기 8장1~3절을 본문으로 ‘훈련의 기간’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여러분이 훈련을 받는 시간은 하나님 앞에 나를 낮추는 시간이며,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 깨닫는 시간”이라며 “훈련받는 자의 마음으로 오직 주만 바라보며 순종의 믿음으로 충실히 훈련받아 유능함으로 영광돌리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합동총회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총회신학연구원은 전문화 목회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흥하고 있으며, 확실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목회자, 선교사, 기관 사역자 등과 같은 전문 목회 사역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02-98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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