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총 나라 위한 1차 조찬기도회 성료

  • 입력 2017.03.07 11:3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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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이하 고기총)가 6일 오전 7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나라와 민족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1차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김광범 목사(그리심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강성봉 목사(일산새중앙교회)의 기도, 유해복 장로(고양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든든한교회 권사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이의현 목사(성현교회)가 ‘새 사람’(엡 4:23~24)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세상이 변화되어도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지금의 내 모습을 바라보며 먼저 회개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자”고 선포했다.

이날 참석한 13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나부터 회개’의 기도를 합심하여 드린 후 나라와 민족, 열방을 위해 도고의 기도를 드렸다.

이어 조대천 목사(원당서문교회)가 나라와 민족(평화통일, 대선 등)을 위하여, 유기종 목사(은빛사랑교회)가 한국 기독교 갱신(동성애반대, 차별금지법 반대, 이단 퇴치 등)을 위하여, 신규태 목사(일산한마음교회)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렸다.

예배는 전승철 목사(내수중앙교회)의 헌금기도와 고양시청 신우회의 봉헌찬양, 김병오 목사(로뎀교회)의 광고, 유선모 목사(원당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순서에서 환영사를 전한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는 “베드로와 요한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함께할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듯이 교회와 교회가 함께, 고기총과 고양시가 함께할 때 교회는 부흥하고 고양시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합을 위해 먼저 낮은 자세로 섬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성연 목사(풍성한교회)의 내빈소개 후 축사자로 나선 최봉순 고양시부시장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목사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한 후 “모든 공직자들 또한 최성 고양시장을 중심으로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가는 일에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은 “의회 또한 시와 함께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유은혜 국회의원, 정재호 국회의원도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며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며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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