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난치병 ‘암’, 에너지로 치료한다

  • 입력 2017.03.16 08:2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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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해서 가장 올바른 치료의 길을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서울암요양병원장 김준서 박사(온누리교회 집사)의 에너지 치료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박사는 의사로서 독특하게 양방, 한방, 기능의학 등 세 가지 분야를 섭렵하고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최고의 의대를 나와 최고의 대학병원에서 근무했으며, 호주 멜버른의 RMIT에서 척추신경의학과를 졸업한 척추신경과 전문의이자 생화학 분야의 전문가로 암을 연구하고 에너지 치료를 하는 특이한 의료인이다.

김 박사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암요양병원은 다른 병원과 달리 에너지의학이 첨가된 병원이다. 이곳에서는 다른 병원과 달리 암 치료에 있어 에너지 의학적 접근이 더해진다.

4~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 치료를 해왔다는 김 박사는 “치료효과는 기가 막힐 정도”라고 말했다. 대학병원이 아닌 비교적 작은 병원이기에 임상실험으로 유의미한 통계를 내긴 어렵지만 에너지 치료법으로 척추질환과 암이 놀랍게 치료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에너지 의학’이라는 용어가 생소할 수밖에 없다. 김 박사는 “외부의 에너지체가 인간의 에너지장에 붙게 되면 외부에서 해로운 에너지가 들어오게 될 수 있고, 인간의 에너지체가 외부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모든 에너지 계통에 관한 것을 연구, 치료하는 것이 에너지 의학”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김 박사는 “암은 정상 시그널의 교란으로 생긴 병”이라며 “우리 몸 속에서 산소가 부족하고 에너지가 고갈된 부분에 암이 발생한다”고 지목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뇌와 심장은 하나로 작동하며 조화를 이루는데, 뇌의 전자기파와 심장의 전자기파는 서로 공명하여 모든 세포에게 생명력과 면역적 치유력을 전한다고 한다. 심장이 강해지면 세포 내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좋아지는데, 바로 이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산하고 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역할을 한다는 것.

김 박사는 “인간을 이루고 있는 전자기 에너지와 인간에 연관된 모든 에너지에 관한 연구와 치료는 현대 의학에서 치료하기 힘들었던, 그리고 원인을 몰랐던 병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에너지 의사들이 정규과정을 밟고 지금의 의사들같이 환자들을 치료하는 날이 올 것이다. 그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의학적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박사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 믿음까지도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이 치유하신다’는 확고한 믿음만으로도 에너지 변화가 일어나고 치유된 사례가 있다고 소개한 김 박사는 암을 이길 수 있는 에너지 중 ‘사랑’이 제일이라고 꼽기도 했다.

김 박사는 암과 에너지 의학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엮어서 지난해 말 ‘암’ 1부와 2부를 집필해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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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는 “암 병원을 하면서 암환자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전반적인 현대의학적 지식의 책이 전세계적으로 전무하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며 집필하게 된 동기를 소개했다.

“암 환자에게는 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 병인데 왜 자신이 죽는지도 모르고 죽는다면 너무나 억울한 것 아니냐”며 “암의 정체를 모르면 그만큼 두렵게 되고, 암에 대한 공포 또한 병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암을 연구하고 그 기록들을 묶어 ‘암’이라는 책을 쓰게 됐다”는 것.

그는 “암에 대한 공포가 있으면 인체 면역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지만 마주 대하고 싸우게 되면 사라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암에 대한 지식이 바로 암의 공포를 이기는 방법”이라며 “암에 대한 의학적, 과학적, 에너지적 지식이 생기면 이길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의 면역상태를 점검하고 강화하고 자신의 신체적 건강과 전신적 건강, 마음의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암’ 1부에서는 암에 관한 의학적인 내용을 거의 전부 망라하여 최신 유전학적 지식까지 최대한 쉽게 기록했다. 2부에서는 암에 대한 자신의 치료법을 제시하고 마음과 생각 그리고 뇌에 대한 에너지적 생각을 기록했다.

김 박사는 “의학적 책이지만 누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썼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서 암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고 암을 이기고 물리칠 수 있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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