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 취임

  • 입력 2014.04.23 15:14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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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불명예를 안고 있는 한국 5대 죄악(이혼 친족살인 마약 술 담배)을 척결하는데 앞장서고 미연방지와 범죄감소를 목적으로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가 설립, 대표회장에 강영선 목사(순복음영산교회)가 취임했다.
 
4월23일 대표회장 강 목사는 “범죄예방은 회개운동이다. 나부터 회개하고 달라져야 대한민국이 변화 된다”며 “본부는 두 갈래 방향으로 일반인과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국민 계몽운동의 일환으로 포괄적인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방향성을 설명했다.
 
조만간 사단법인이 되면 정부 각 부처와 연계해 내실 있는 사업구성과 조직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독교가 본을 보여야 한다는 기본축을 중심으로 7월7일 회초리기도회에 원로목사회와 함께 한다고 전했다.
 
본부 실무회장 이상현 사관은 “7월7일 기도 성회는 전국 원로목사들을 초청해서 연합기도회로 확대하고 점차 사업규모를 체계화 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사무총장 배영주 목사는 “전국 16개 광역시에 지부, 지회가 설립돼 경남창원부터 대구 부산 대전 등에 세워지면 나부터운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KCPN: Korea Crime Prevention National Movement Headquarters)는 2007년부터 60%이상 급증한 범죄 양상이 점차 지능화되고 다양화되는 추세에 방연히 범죄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강기원 변호사를 총재로, 이사장 임원순 목사, 대표본부장 이주태 장로, 상임회장 김진옥 목사, 교육원장 한은수 목사, 본부중앙위원 이상칠 장로 중앙위원 임동진 목사 등으로 임원을 조각했다.
 
나부터 범죄예방운동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전개시켜 범죄없는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치안의 사각지대에 대한 범죄예방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비전이다.
 
대표회장 취임예배는 상임회장 김진옥 목사의 사회로 강만원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직전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만신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설교에 이어 박재목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사무총장), 이기웅 목사(대한민국경찰복음화협의회 회장), 이상재 목사(한국경목총회 총회장) 등이 △나라의 안정과 지속적인 경제성장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과 유가족 △본 운동본부의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를 했다.
 
각 임원들의 취임패 증정과 정상조 학장(서울대법과대학원 원장), 지덕 목사(본부 상임고문), 이상모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명예회장)의 격려사와 함동근 목사(기하성부총회장), 남경필 국회의원, 김영선 전 국회의원,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임형성 고양시의원 백성운 전 국회의원, 최봉순 고양시부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방지일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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