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트리니티 ‘북한선교’ 주제로 선교탐방주간 진행

  • 입력 2017.03.27 17:56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숙)가 3월27일~4월1일 북한선교에 초점을 맞춘 선교탐방주간(Mission Exploration Week)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횃불트리니티는 2015년부터 매년 봄학기에는 선교탐방주간을, 가을학기에는 사역탐방주간(Ministry Exploration Week)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교 및 사역단체들을 소개하고 졸업 후의 진로를 모색하도록 돕고 있으며, 단체들에게는 일꾼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교탐방주간에는 20여개의 국내외 북한사역 관련단체들이 참여해 박람회를 개최하며, 북한관련 전문사역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28일 오전11시에는 1.5세 캐나다 교포인 제이미 킴 박사(Jamie Kim, Reah International 대표)와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강원도 태백의 예수원 대표 벤 토레이(Ben Torrey)신부가 ‘통일의 패러다임과 선교’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시간을 갖는다.

4월1일 오전11시에는 국제정세 및 북한연구전문가인 한동대학교의 박원곤 교수가 한반도 통일을 조명해보는 특강시간을 갖는다.

이 기간 중 3월29일 오후1시에는 최근에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풀려난 재미교포 케네스 배(Kenneth Bae)씨의 특별간증이 있을 예정이며, 3월30일 오후3시30분부터는 20여개 선교단체들의 선교박람회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열리는 모든 행사는 횃불트리니티 하용조홀에서 진행되며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570-7372)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