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학교’ 등대글로벌스쿨, 입학설명회 개최

  • 입력 2017.03.28 19:44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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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등대글로벌스쿨이 2017-18년도 가을학기 국제 과정 1학년~11학년, 고등 국내반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선착순 참가 예약을 받고 있는 중이다.

등대글로벌스쿨은 어둠을 가로지르는 한줄기 빛의 등대와 같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하나님의 온전한 등대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와 교직원 모두 거룩한 사명으로 학생들을 양육하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등대글로벌스쿨의 별명은 ‘작지만 강한 학교’이다. 입학부서의 하지현 팀장은 “작은 규모의 교육공동체이지만 인성적, 신앙적, 지성적 측면을 아울러 철저한 개별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자율적인 교육 방식의 외국인 학교 혹은 해외 학교에서 이러한 밀착 멘토링에 메리트를 느껴 학교를 찾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잦다”고 말했다.

실제로 등대글로벌스쿨은 재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매 학기마다 진학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기 적절한 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대학진학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국제반과 국내반을 분리하여 전문적인 진학 카운셀링을 제공한다.

진학부서의 김지이 부장은 “무조건 명문대, 랭킹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별의 취향, 성격, 학습 스타일, 건강 등 다각적인 면을 파악하여 학생이 가장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통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소명을 이룰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진학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졸업생의 대학 생활을 추적해보면 대부분 고등학교 때의 G.P.A.(내신 성적)를 유지하거나 그 이상의 성적으로 건강한 대학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까지 졸업생들이 합격한 대표적인 세계 대학은 U.C.L.A, Boston College, Ghent University(벨기에), University of Melbourne(호주), 서강대학교, 한동대학교 등이 있다.

등대글로벌스쿨의 커리큘럼은 미국 정규사립학교 학제로, 1학년(E1)부터 12학년(H12)까지 운영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예절과 성품 교육으로 ‘바른 인재’를 기르고, 창의적 사고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와 토론식 교육, 올바른 비전 발견을 위한 영성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LSA(Lighthouse School of Art)과정을 2016년 가을학기부터 신설한 등대글로벌스쿨은 아트 분야로 진로를 정하거나 아트의 기초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며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1인 1악기제, 클럽 활동, 퍼포먼스 활동, 국내외 봉사활동(몽골·캄보디아 선교활동, 제주선교활동, 국내 독거노인방문 등), 리더십 세미나, 해외 교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031-971-2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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