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천시’ 위한 이천시성시화운동 전진대회 성료

  • 입력 2017.04.10 08:0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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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명현 목사)가 4월7일 이천순복음교회에서 정기총회 및 전진대회를 열고 이천시 성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도에 힘쓴 참석자들은 전홍구 목사(공동회장)와 박종석 목사(공동회장), 김상기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대통령 선거를 위해 △이천시 평안과 발전을 위해 △이천시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간구했다.

이날 예배에서 고린도후서 1장18~22절을 본문으로 ‘100퍼센트 아멘으로 성시화를 위해’ 제하의 말씀을 전한 이재창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믿고 아멘을 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기도한 후에도 확신을 갖고 아멘을 하면 응답된다”고 강조했다.

손인웅 목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축도에 이어 진행된 전진대회에서는 이성순 권사(이천순복음교회 워십선교단장)의 축하워십,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역소개,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의 격려사,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현호 경기도의의회 의원, 전춘봉 시의원 등이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격려사를 전한 전용태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사람들에게 복음도 전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토양도 만드는 운동”이라며 법제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군 인권조례가 제정되면서 동성애를 옹호하고 합법화하는 ‘성적지향’이 포함됐다”면서 이를 폐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성시화운동을 통해 이천시가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명현 목사는 “5년 전 이천성시화운동본부가 설립이 되어 매월 성시화 기도회, 기관장 간담회, 독거노인 겨울나기 섬김사역, 소외계층 명절 위로품 전달,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 김장봉사 및 연탄보일러 시설 구비, 장애우 출산 가정 지원, 설봉산 청소, 중독예방 캠페인 등 여러 사역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이천성시화운동본부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손인웅 총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사무총장에 김진석 목사, 상임총무에 조한수 목사를 위촉하는 등 임원진을 개편했다.

이천성시화운동본부는 5월25일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초청하여 직장선교연합성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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