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의 사상 고발한 박서영 법무사가 교회를 찾아간다

  • 입력 2017.04.11 17:11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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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혁명’으로 불리며 인권으로 포장된 채 사회를 잠식해가고 있는 동성애와 관련해, 그 사상적 기반을 고발함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박서영 법무사가 그의 저서 <동성애의 사상적 기반>을 바탕으로 직접 한국교회 성도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 법무사는 위 저서를 통해 동성애 확산 전략의 숨겨진 이면에는 막시즘과 네오막시즘이 도사리고 있음을 드러내고, 이를 국가 안보 및 불법체류자 문제와 연결해 그 심각성을 조명한 바 있다.

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권, 안보, 경제, 철학, 사상 등 서로 맞물려 있는 의제들에 대해 명확히 알림으로써 한국교회와 사회에 동성애의 위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박 법무사는 “한국교회가 동성애가 나쁘고 성경에서 죄로 규정된 것이라는 점은 잘 알지만 인권과 사회정의라는 포장지 앞에서 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동성애 조장과 확산의 이면에는 얼마나 무서운 사상이 숨어있는지, 왜 동성애를 반드시 막아내야 하는지 그 뿌리를 정확히 파악해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으로부터 고립될까봐 손가락질 받을까봐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외면한다면 이는 하나님께 큰 죄를 짓는 것”이라며 “동성애는 한국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이자 전 세계적인 문제이다. 그만큼 동성애에 대해 먼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서영 법무사의 ‘동성애의 사상적 기반’ 강의 신청은 출판사 <하야북>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010-281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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