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총회사이버교육센터’ 개원, 온라인 교육 강화

  • 입력 2017.04.19 09:0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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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신문 제공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4월13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총회사이버교육센터’ 개원감사예배를 드리고, 효과적인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온라인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개원 감사예배에서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21세기는 비디오 시대를 넘어 사이버 시대를 맞이했다. 온라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전국 교회에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사이버교육센터는 총회 온라인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신공과 <생명의 빛> 저자가 직접 강의를 맡아 공과의 배경, 공과 핵심 및 전개 방법, 후속 활동까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또한 그동안 총회가 보유하고 있던 교육 콘텐츠를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보급해 교사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사들에게도 정보를 공급해 선교적 사명도 감당한다. 사이버교육센터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이단의 미혹도 차단하는 순기능으로도 활용된다.

노재경 원장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생명의 빛> 공과에 대한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면서 “농어촌과 섬 지역의 교회들, 그리고 해외 선교지에 최적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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