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교회 부흥을 위한 부흥 전략 패러다임을 실제 목회 현장에 접목시키는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30여 년 간 국내외 3000여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한 부흥전략가 림아론 목사가 주창한 ‘3배가 곱성장 부흥전략’이 화제다.
림 목사는 테마가 있는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 등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사역하다가 2007년 도미했다. 미국에서 림 목사는 곳곳의 부흥하는 교회를 직접 돌아보고 사역 콘텐츠를 연구해왔다.
9년여 만에 귀국한 림 목사는 그간 연구한 부흥전략들을 한국교회 맞게 적용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림아론 목사는 “그간 한국교회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오직 만고 불변의 말씀만이 유일무이한 진리가 되며, 그 외의 어떤 것도 영혼 구원과 교회부흥을 위한 것이라면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성경적 근거 안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한다.
“교회는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는 곳이요, 이 땅위에 세우신 천국 대사관과 같은 곳입니다. 이 곳은 항상 천국 문화권 안에 있고, 천국의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죠. 교회에 오면 천국이 체험되고, 교회에 와서 천국과 같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천국 은혜 안에 머무를 수 있어야 합니다.”
림 목사는 한국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간접 체험하는 은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부흥 전략 패러다임을 적용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그러기 위해 림 목사는 "예배가 의식화 되어서는 안 되며 관습적인 예배 형태로는 부흥을 꿈꿀 수 없다"고 단언한다.
부흥을 멈추고 퇴보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타개책으로 림 목사는 ‘교회부흥 3대 전략과 4대 전술’을 제안하고 있다.
3대 전략은 △젊은 피 수혈 전략 △교회 천국 실현전략 △유업 잇기 전략 등이며, 4대 전술은 △화공작전(삿 15:4~5) △협공작전 (행 12:3~17) △시위 작전(수 6:1~20) △충성 서원 작전(계 2:10) 등이다.
끝으로 림아론 목사는 “교회부흥의 새로운 콘텐츠를 적용시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