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캐릭터를 통해 성경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경 애니메이션 <히즈쇼 바이블>이 GOODTV(대표이사 김명전)를 통해 방송된다.
GOODTV는 최근 히즈쇼(대표 백종호)와 독점방송 계약을 맺고 TV 최초로 6월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히즈쇼 바이블은 한 편당 25분씩 총 2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편은 천지창조, 아담과 하와, 모세, 야곱, 요셉, 다윗 등 18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신약편은 예수님의 사역과 부활에 대한 이야기가 6편에 걸쳐 그려진다.
GOODTV는 <히즈쇼 바이블>을 6월 1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7시(본방), 오후 7시 30분(재방)으로 1일 2회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며, 그 외 <캡틴 지저스>, <플라이 하이>, <슈퍼히어로J> 등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단편 애니메이션도 추가 방영할 예정이다.
GOODTV 관계자는 “그동안 기독교 방송에서 크리스천 어린이들이 소외됐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독점 방송은 크리스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신앙관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히즈쇼 바이블>은 DVD로도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주일학교, 교회 유치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어린이 교육과 전도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도 시청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성경공부를 할 수 있다. (문의 : 1644-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