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4’ 부산서 열려

  • 입력 2014.08.08 10:20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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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극동방송]파이팅나라사랑축제2014.JPG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전속 어린이합창단이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 오후 7시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4’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나라사랑축제는 부산 시민과 해양 수도 부산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으로 광복의 기쁨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육군보병 제53사단 군악대에서 연주를 펼치며 극동방송 소속 전국 10개 어린이합창단 500여명이 출연하여 통일을 주제로 한 스토리가 있는 노래와 춤으로 감동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소녀 송소희, 테너 류정필, K-Pop 스타 아비가일 김이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은혜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은 수많은 해외 공연을 통해 민간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해마다 미주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초청공연을 개최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힘써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으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고신대학교,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복지TV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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