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우체국시설관리단, 사회공헌 위해 뜻 모아

  • 입력 2017.05.11 16:5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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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우체국시설관리단(이사장 박윤현)이 11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사회공헌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이 날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우체국시설관리단 박윤현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시설관리단 임직원들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월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앞으로 우체국시설관리단과 밀알복지재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등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게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우체국시설관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체국시설관리단 박윤현 이사장은 “우체국시설관리단은 평소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들을 해나갔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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