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세기총 광복 69주년 및 건국66주년 기념예배

  • 입력 2014.08.11 11:36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교회 순교자 유가족 돕기” 광복 69주년 및 건국 66주년 기념예배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용인 성민수양관에서 드려진다.

한교연 사회위원회와 세기총 총사업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예배는 김정훈 목사(한교연 사회위원장)의 사회로 제1부 식전행사(축복교회 연합찬양단)에 이어 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세기총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 인사말, 황의춘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송병기 목사(세기총 서기)와 김사랑 집사(배우)의 성경봉독, 예다미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김명혁 목사(한교연 명예회장)가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어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이응삼 목사가 인사하고 우순태 목사(세기총 남북평화통일위원장)의 헌금기도와 김보성 집사(배우)가 헌금송을 부른 후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 대표회장)와 박위근 목사(세기총 초대 대표회장)가 각각 축사하게 된다.

이어지는 특별기도는 강요셉 목사(한교연 공동회장)가 ‘광복69주년 및 건국66주년, 대한민국을 위하여’, 박요한 목사(한교연 법인이사)가 ‘남북평화통일과 천만 이산가족을 위하여’, 원종문 목사(세기총 공동회장)가 ‘지역세대계층간 갈등 해소와 국민대화합을 위하여’, 김바울 목사(한교연 공동회장)가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이병용 목사(세기총 상임회장)가 ‘한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송금자 목사(한교연 공동회장)가 ‘순교자 유가족과 고난당하는 이웃을 위하여’ 각각 기도한 후 정서영 목사(한교연 공동회장)와 최낙신 목사(미기총 차기대표회장)가 8.15 광복 69주년 선언문을 낭독하게 된다.

이어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한국교회 순교자기념선교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진 후 애국가 제창에 이어 박희소 목사(세기총 고문)의 축도로 마치게 된다.

한편 예배에 앞서 수양관 입구에서 김윤기 목사(한교연 명예회장)가 소장한 일제 일본군 만행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